제주도 인기 여행 코스 추천 3가지, 두번째 코스

 

제주도 인기 여행 코스 추천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여행지, 바로 제주도입니다. 특히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도 제주도의 매력을 알차게 경험할 수 있는 코스가 많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감성과 인생샷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여름철 제주도 2박 3일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해변, 맛집, 카페, 산책로 등 SNS 감성 명소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20~30대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떠나기 좋은 일정입니다.

여름 감성 해변 산책로

제주도의 여름은 그 자체로 낭만입니다. 첫째 날은 제주시 공항 근처 명소를 중심으로 천천히 시작합니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용두암’을 산책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껴보세요. 이어지는 ‘애월 한담해변 산책로’는 SNS에서 유명한 감성 스폿으로, 투명한 바다와 바위길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산책 후 근처의 ‘봄날 카페’, ‘더클리프’ 등 바다 전망이 좋은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여행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이후 ‘협재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 딱 좋습니다. 일몰이 지는 풍경까지 놓치지 말고 감상하세요. 숙소는 한림 지역의 감성 숙소를 추천합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근처 한림 야시장에서 간단한 야식도 즐겨보세요.

 

📍 1일차: 제주시 지역 중심

• 제주 도착 → 용두암 → 애월 한담해변 산책
• 애월 감성카페 (봄날, 더클리프 등) → 협재해수욕장
• 한림 근처 숙소 체크인 → 한림 야시장

서귀포 감성 명소와 사진 스팟

둘째 날은 서귀포 중심의 관광 명소와 감성 포인트를 탐방합니다. 먼저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제주 녹차의 향기를 느끼고, 바로 옆 ‘녹차밭’에서 초록빛 배경의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이곳은 특히 햇살 좋은 날 사진이 잘 나와 인스타그램용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다음은 서귀포의 대표 명소인 ‘송악산’ 산책로입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걷는 이 코스는 제주 바다의 장쾌한 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매우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중문 관광단지로 이동해 ‘천제연폭포’와 ‘여미지 식물원’ 등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를 방문하고, 서귀포 감성 숙소로 이동해 체크인하세요. 저녁에는 ‘새연교’를 산책하며 서귀포항의 야경을 감상해보세요.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커플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 감성 있는 조명과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사진은 여행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 2일차: 서귀포 감성 명소 투어

• 오설록 티뮤지엄 & 녹차밭 → 송악산 산책
• 중문 관광단지 → 천제연폭포
• 서귀포 감성 숙소 체크인 → 새연교 야경 감상

제주도 인기 여행 코스 추천

마지막 날, 여운 가득 마무리

여행의 마지막 날은 조금 여유롭게 시작해봅니다. 가장 먼저 ‘카멜리아힐’을 방문해보세요.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어우러진 이곳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공간입니다. 여름에는 수국, 수련 등 계절 꽃이 활짝 피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이후 주변의 감성 카페인 ‘서핑하이’ 또는 ‘미깡’ 같은 곳에서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무리로는 ‘제주 전통시장’이나 ‘아라리오 뮤지엄’ 등을 들러 제주만의 문화와 감성을 마지막으로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제주 기념품인 오메기떡이나 감귤청을 구매해 여행의 추억을 담아가는 것도 잊지 마세요. 짧지만 진한 감성을 가득 담은 2박 3일 제주도 여행,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습니다.

 

📍 3일차: 감성 마무리

• 카멜리아힐 → 카페 서핑하이 or 미깡
• 제주 전통시장 or 아라리오뮤지엄 구경
• 제주공항 이동 및 귀가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제주도의 감성을 제대로 담은 일정으로 알차게 채울 수 있습니다. 해변 산책로, 감성 카페, 자연 명소까지 모두 담은 이 코스로 소중한 사람과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지금 제주로 떠나보시겠어요?